http://issuein.com/index.php?_filter=search&mid=index&search_keyword=%EB%AC%BC%ED%8C%8C%EC%8A%A4&search_target=comment&document_srl=2441844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들과 비교하면 보건.의료비 지출 중에 유독 의약품(약값)을 구입하는데 돈을 많이 쓰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를 참고해 보면 우리나라 국민 의료비지출 규모는 (2009년 약 76조), (2012년 약 97조원) 수준인데 이렇게 100조원(2012년 기준)에 가까운 의료비지출 중에서 의약품에만 지출되는 규모가 대략 25% 수준이라고 하는데 ... 금액으로는 24조원이 넘는 규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의약산업은 지금까지..
http://issuein.com/index.php?_filter=search&mid=index&search_keyword=%EB%AC%BC%ED%8C%8C%EC%8A%A4&search_target=comment&document_srl=2464820 조선후기 최고의 실용대백과사전으로 평가받는 "임원경제지(113권)"를 만드신 우리의 조상님 "서유구" 선생님의 창의적인 이야기 하나를 소개하려 합니다. 그전에 먼저 서유구 선생님이 만드신 "임원경제지"에 대해 짧게 소개해보면 선생님이 관직에서 물러나 지금의 경기도 파주 장단 집에 내려와 살면서 82세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대략 18년간 "임원경제지"를 집필했다고 합니다 ... 책은 무려 113권 54책으로 단일 저작물로는 최대인데, 유학자의 학문 태도를 버리고..
http://issuein.com/index.php?_filter=search&mid=index&search_keyword=%EB%AC%BC%ED%8C%8C%EC%8A%A4&search_target=comment&document_srl=2465443&cpage=1#2465443_comment 박근혜 정부는 노동의 효율이 떨어진다며 "노동 유연화" 라는 자신들 나름의 개혁[or혁신(?)]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발표된 개혁내용을 보면 "노동"을 사회전체의 유기적 관계 속에서 이해하려는 시도는 전혀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단순히 노동을 "독립된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새것으로 교체하려는 시도만 존재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혁신의 주체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명명된 ..
뉴스를 보면 가끔 반대로 생각하는 것이 더 의미심장한 분석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20일 트림과 패키지를 추가한 17년형 쏘나타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평소보다 빠른 시기에 17MY (Model Year)를 발표한 것이죠. 거꾸로 본다면, 쏘나타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 나왔다! 라는 뉴스가 아니라, 르노삼성의 SM6와 GM대우의 말리부가 그만큼 상당한 경쟁력을 가지고 나왔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no=288113&year=2016 가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서술어가 부정을 끝나던 긍정으로 끝나던,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단어를 말한다고 보이기도 합니다. 워터게이트 사건 이후의 닉슨이 대표적인 예가 되겠네요...
저렴한 중국산 철강으로 미국, 유럽 연합 및 인도가 대중 무역 보복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전일 브뤼셀에서 개최된 철강 감산 협상이 중국 측 반발로 무산되었기 때문일까요? 석유 감산을 위한 논의는 이란의 반대로 무산되었지만, 미국은 이란의 경제재제는 오히려 풀어주고 있으며, 사우디와의 사이가 오히려 삐걱대고 있습니다. 비슷한 상황이라 볼 수 있지만 조금 미묘하기도 합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관련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6&no=284873 해당 기사에 따르면, 페니 프리츠커 미국 상무장관과 마이클 프로먼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18일 '철강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이 시기적절한 행동에 나서지 않으면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
티볼리 에어가 출시 한 달에 계약 5,000대를 돌파하였습니다.최종식 쌍용차 사장은 티볼리 브랜드로 연간 10만대의 판매를 이야기하고 있네요.연간 10만대라면 국내 시장에서 3~4위 정도 수준으로,쌍용으로서는 대단한 포부입니다. 인도계 마힌드라 & 마힌드라에 인수된 이후 상하이 자동차 때와는 달리 쌍용에게는 가능성이 보입니다.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6&no=268160 같은 인도계 자본인 TATA에 인수된 Jaguar & Land rover도 이 가능성에 무게를 실어줍니다.TATA의 회장은 J & L 인수 이후 기존 직원들에게 '자신은 제품개발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며, 여러분들이 나를 찾아야 할 때는 돈이 필요할 때 뿐이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이후..
블룸버그 칼럼니스트 레오나드 버시스키, 2016.4.16일 조선일보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15/2016041501676.html?main_hot2 그는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생산량이 아닌 유가에 대한 '기대'를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사실 이건 어느 부문에서나 마찬가지이겠지요. 주가도,정치도,경영도 결국언제나 주시해야 하는 것은 사실 그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생각'이겠지요.어찌보면, AI의 회오리 속에서 마음의 위로가 되는 셸터같은 뉴스란 생각도 드네요.
페루에서는 후지모리의 딸인 게이코 후지모리가 대선 지지율 1위를 하였습니다.아버지 알베르토 후지모리는 인권 탄압 및 부정 부패 혐의로 수감중에 있습니다만 딸인 게이코는 대선이 유력, 아들은 국회의장 선출이 기대된다 하네요. 이후의 알레한드로 톨레도 정부는 빈부격차 해소 및 일자리 창출에서 실패하였습니다.후지모리에 대한 비난이 향수로 바뀔 정도의 실정이었겠지요. 꼭 아버지와 딸의 이야기가 아니더라도,여러모로 재미있는 동질감이 느껴지는 뉴스입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11/2016011100204.html